본문 바로가기

잡다

헝다, 달러채 이자 지급에 대한 생각

반응형

지난달..헝다 디폴트 관련 뉴스가 한창이었는데..

9/23, 9/29, 10/11 연속으로 달러채 지급을 하지 못했고.. 1개월 유예기간이 있었다..

여하튼..제일 먼저 미지급했던 달러채 이자는 유예기간 안에 갚았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0/1002027/?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 

 

헝다, 23일 디폴트 위기 일단 모면…"달러채 이자 지급"(종합)

29일 또 달러채 이자 지급 유예기간 만료…유동성 위기 계속

www.mk.co.kr

 

이제.. 이자만 갚은 상황이며..아직.. 10/29, 11/11 등 달러채 이자 지급일들이 지속적으로 있으니..
본 이슈가 완전히 사라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사태를 신중히 생각을 해 봐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필자는 이번..헝다 사태도.. 시장이 너무 빨리 급등을 한 상황에서 나온 뉴스라.. 시장에 조정이 나오게 된 빌미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본질이 변하지 않은 상황에서.. 필자의 생각보다 과하게 떨어진 상황이라면.. 오히려 추매를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했었고..
몇몇 종목들은 필자의 기준에서 저렴한 상태까지 과하게 폭락해서.. 오히려 추매를 했었다. (그리고 금일 기준 꽤나 많이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는 중이다.)

한마디로.. 필자가 투자한 기업의 본질에 상관없는 시장의 노이즈에 귀 기울이지 않으려 한다.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상황이다. 
물론 시장 전체가 나빠지면.. 대부분의 종목들도 동반 하락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시장이 하락하는 상황에도.. 오히려 상승하는 주도주는 늘 있어왔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다.

정말.. 투자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면..
오히려 그런 상황을 기회로 이용하고.. 좋은 주식을 저가에 매수 할 수 있는 기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그렇기에.. 매일 매일의 시황이나.. 뉴스를 확인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지 말고.. 관심있는 기업에 대한 스터디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