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SKC에 관한 이야기다.
주가의 변동성이 심한 이번주.. 이번 화요일부터 하루에 한건씩 공시가 올라왔다.
'임원.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가 말이다..
21.08.24 : 김종우 BM 혁신추진단장 (500주 추가매수 at 148,500 _ 총 74.0백만원)
21.08.25 : 이용선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장 (500주 추가매수 at 151,000_ 총 75,5백만원)
21.08.26 : 최두환 경영지원부문장 (300주 추가매수 at 152,000 _ 총 45.6백만원)






공교롭게도.. 이번주 월요일에 폭락이 있었고.. 사내 임원들이 그 다음날인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매일 한분씩 지분 추가 또는 신규 매수를 하고 있다. (아래 차트에서 표기한 3일이 8/24~26이다.)

내부자 지분 공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1인으로.. 이번 공시 상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3일 연속으로 각자 다른 인원의 추가 또는 신규 매수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주가 폭락 시 애사심으로 개인 사비를 털어 주식을 매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폭락 시 저점 매수 시점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라 본다. 물론 세분 모두 1억이 넘지 않는 금액이긴 하지만..)
그리고.. 김종우 단장의 경우는 특히나.. 이번 08.04에 있었던 2분기 실적발표 컨콜에서 아래와 같이 이야기까지 하셨던 분인데.. 오히려 차세대 양극재, 음극재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질 가능성에 의거..향후 지금보다 더 높은 성장성을 바라보던 중.. 주가 폭락 시기에 적절히 추매를 한 것이 아닐까?? (저점에서 줍줍 기회??)

참고로 필자는.. 이번주 월요일 8.43% 폭락 후 장을 보고.. 왠지 누군가가 일부러 누르고 있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포스팅했었는데.. 오늘까지 3일간 내부자 매수 공시를 보면서.. 그 3명은 회사의 가치가 하락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아서.. 조금 더 안심이 되는 것 같다. (아래 링크는 이번주 월요일 SKC 폭락 후 작성한 포스팅)
https://yusae8th.tistory.com/28
[뇌피셜] 금일 SKC 폭락에 대하여
금일 SKC 급락에 대한 개인 뇌피셜을 정리하는 글이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좋겠다. (아래 글들은 지극히.. 개인적 뇌피셜임을 밝힌다.) 금일 SKC가 급락했다. (엘화
yusae8th.tistory.com
그래서.. 결론은???
내부자 지분 공시야.. 좀 더 많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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