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튠, 그린델발트) - 이태리(밀라노) 여행 중 마지막 여행지
출발하기 전에 친구가.. 운전 조심하라고 당부함 (운전하는게 중국이라고 ㅎㅎㅎ)
실제로 운전 해 보니.. 부산이랑 비슷한 정도였고.. 오히려 수동 차량이니까 급가속 급감속에 더 편했음^^
근데.. 차선은 잘 안보여서.. 두 차선에 차 3대 동시에 달리는 경우가 많았음 ㅎㅎㅎ
1. 늦은 저녁식사
밤 8시가 넘어서 도착한 밀라노^^
비싼 호텔을 잡았지만.. 역시 주차장은 없어서.. 외부 사설 주차장 이용했음 (주차장 겁나 좁고.. 겁나 더러움)
- 주차하고 나오는데.. 주차장 관리 아저씨가 영어를 하나도 못해서.. 주차장 갔다 호텔까지 복귀하는데 한시간 넘게 걸림 ㅜ.,ㅜ
- 그래서 9시가 넘은 시간에 주변 식당을 찾아 들어감
- Thomas가 추천한 이태리 맥주 PERONI를 주문했는데.. 나는 맛있었음..
- 결국 이 식당은 페로니 맥주 맛집이었음 (리조또, 스파게티, 피자 주문했었는데.. 다 맛은 ㅜ.,ㅜ)
2. 더스퀘어 밀라노 두오모 호텔
여기도 조식 뷔페에 연어 회가 있었음.. 그래서 식사는 만족했음^^
3. 비토리오 에마뉴엘레 2세 갤러리아 & 두오모 광장
식사가 10시 넘어 마친 상태라.. 일행들은 호텔에서 씻고 쉰다고 함..
그래서 나는 혼자 씻고서 약 11시쯤 밖에 구경을 나갔는데.. 역시.. 이태리는 다른 유럽들과 달리 밤 늦게도 밖에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늦게까지 문을 연 가게들도 상당히 많고^^
숙소가 밀라노 성당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밀라노 성당이랑.. 바로 옆에 있는 에마뉴엘레 2세 갤러리아 주변을 돌아다녔다^^
그렇게 에마뉴엘레 2세 갤러리아 구경을 마치고.. 이제 밖을 다시 돌아다님^^
수베니어샵도.. 식당들도 늦게까지 문을 열서서 너무 반가웠음 ^^ (돌아다니다 몇몇 가게에 물어보니.. 새벽 3시까지 문을 연다고 하더라.. ㅎㅎ)
트램도 늦은 시간까지 다니고 있어서.. 좋았음^^
그렇게 구경을 하다가.. 다시 두오모 광장으로 이동^^
광장에선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때창을 하고 있어서.. 한참을 거기에서 주변 사람들과 같이 즐기고 놀았다^^
다음날 내용은.. 다음편에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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