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업정보/티씨케이

[티씨케이]목표가 하향 (@ 삼성증권) 에 대한 필자의 생각

반응형

 

삼성증권에서 티씨케이에 대한 레포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배현기 애널리스트)

목표주가를 기존 25만원 → 18만원 으로 하향 했네.. (국내는 목표가 하향이 매도의견이라고 보면 됨)

그래서 그런가.. 추석 연휴 전에 잠시 반등 좀 하더니.. 오늘 다시 폭락을 해 버리는구만..

근데.. 리포트 내용을 보다 보니까.. 이건 오히려 매수를 부추기는 내용이 있네~ 

(참고로 필자는 현재 티씨케이 미보유 중_ 얼마 전 눈물의 매도 진행함.. 아래는 당시 포스팅 기록)

 

https://yusae8th.tistory.com/42

 

굿바이~티씨케이

티씨케이는 Solid SiC링 분야에서 점유율 85%대를 기록하며 영업이익률도 30%대가 나오는 어마무시한 기업이다. 근데.. 올해 4월 말 티씨케이 주가가 급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유인 즉슨..특

yusae8th.tistory.com

 

삼성증권 레포트 확인 방법은.. 삼성증권 로그인 → 상단 탭 중 '투자정보' 클릭 → 좌측 리포트 섹션에서..'국내주식리포트' → '기업리포트' 를 클릭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리포트 첨부를 할 수 없어서.. 아래 기사로 그 내용을 대체한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92308065570190

 

[클릭 e종목] “티씨케이, 하반기 성장률 훼손 가능성”

싱글레벨셀(slc) 소재 및 실리콘카바이드(SiC) 복합 소재 관련 특허 소송에서 패한 티씨케이는 향후 주력 부문의 독점력을 지니지 못할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기술력과 생산능력에서 차별화가 가

www.asiae.co.kr

배현기 애널의 리포트 내용 중 필자가 보기에 핵심을 아래에 간단히 정리했다. (파란색 내용)

 

향후 2년까지의 성장률 훼손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다만 그 이후에 대한 성장률에서는 SiC링의 성장률을 동사가 온전히 흡수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 되는 모습으로 판단.

1) SiC링에서 에프터마켓 (칩메이커 직납) 시장의 비중이 향후 확대될 것으로 추정.

2) SiC링 비포마켓에서 존재하던 압도적 점유율도 향후 하나머티리얼즈 등의 경쟁사의 진입속도에 따라 점유율이 소폭 줄어들 가능성 존재.

동사의 경쟁력은 특허뿐 아니라 기술력과 생산능력에서 차별화가 그동안 존재해왔음. 현재 기준, 동사의 장비 하나당 생산능력은 경쟁사 대비 약 3배 수준 큰 것으로 파악. 이는 수율이 높으며 CVD row 장비에 대한 노하우 등 기술력이 존재하기 때문. 다만 애프터의 침투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커질 가능성은 존재.

동사의 SiC링 성장률에 대한 하반기 의심은 여전히 존재. 특히 애프터마켓 업체인 K사의 국내 1위 메모리사향 침투가 본격 성장하며 동사의 TAM 일부를 소폭 잠식해나가고 있다고 생각. 아직 생산능력이나 퀄 스케쥴 감안 시 규모는 제한적이나, 일부 성장률 훼손이 존재할 수 있다는 판단. 

(참고 : 위 리포트에서 언급된 K사 - 케이엔제이)

 

올해말이나 내년부터 P2공장에 더블스태킹 활용한 고단 낸드 투자가 들어갈 것인데..(P3공장도 22년 하반기 완공 예정) 그렇다면.. 분명 시장은 커진다는 소리라서.. 업황은 좋은것이 분명하다고 보인다. (티씨케이는 nand향 매출이 80%정도 된다고 알려져있다.) 

최근 낸드 시장도 더블스태킹이 보편화 될 것이기에.. SiC링의 소요는 분명히 증가 할 것이라고 보는데.. (작년에 LAM에서 센스아이 플랫폼이란것이 대중화 된다면..비싼 SiC링 대신..Si링을 사용 할 수도 있겠지만)

올해들어 2번의 특허 패소로 인해..티씨케이가 그동안 받았돈 프리미엄이 훼손되었기에.. 시장에서 멀티플을 얼마까지 인정해 줄 것인지가 고민이었다. 

 

근데.. 리포트 내용처럼.. 장비 한대당 생산능력이 경쟁사 대비 3배 수준이라면.. 이건.. 특허고 뭐고..경쟁사들이 쉽게 도전장을 내밀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낸드 시장이 죽으면 할말은 없겠다만 ㅜ.,ㅡ)

 

그래서..결론은??

 

 

재입성 타이밍???

 

 

반응형